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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워홀/YMS] 영어사춘기 BUT 술로 하나되는 글로벌 어제 몸과 마음이 지친탓인지 오늘 늦잠을 잤다 (뭘 새삼스럽게 거창한 이유를...) 아니 사실 늦잠까진 아니고 9시 반쯤 일어나서 완전 여유있게 학원갈 수 있었는데 숙제도 하고 공부도 좀 하고 씻고 준비하고보니 배가 너무고파서 아침까지 차려먹고(왜!!) 학원에 가니 시간이 애매하게 늦을 것 같았다. 앞에 스피킹수업은 딱히 어렵지도 않고 짧은 수업이라 그냥 패스하고 근처 카페에서 복습이나 하며 2시수업부터 듣기로 했다. 오늘도 역시 수업은 참 퀄리티가 좋았다 다만 내가 안좋았을 뿐^^ 3일째인데도 내가 말하는게 너무 답답하고 힘들게 느껴져서 지치는 느낌이었다. 수업시간에 자꾸 '아 내가 너무 내실력에 비해 높은반에 온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고 수업이 끝날때는 생각이 꼬리를 물고 거의 확신할 정도가 되었.. 2019. 1. 31.
[영국워홀/YMS] 어학원 둘째날 나만빼고 다잘해!!! 오늘은 반성의날 나만빼고 다잘해ㅜㅜ 완전잘하는사람 쪼끔덜잘하는사람 잘하는사람 그리고 나!!ㅋㅋㅋㅋㅋ 너무놀았나 괜히 마음이 급해졌다 열공할거야!!! 엉엉ㅠ_ㅠ 오늘 처음먹은 와사비 스시 투척ㅋㅋ 올만에 초밥먹어서 좋았고 망고맛 알로에음료도 나쁘지않았다ㅎㅎ 오늘은 짧게 쓰고 공부하자!!! 2019. 1. 30.
[영국워홀/YMS] 델핀(DELFIN)어학원 첫날, 오랜만에 사회생활 오늘은 델핀(Delfin)어학원 수강 첫날이었다. 워낙에 아침잠이 많아서 학교나 회사 다닐 때에도 맨날 아슬아슬 갔던걸 알고있고 특히 학원같이 내돈내고 안가도되는거는 더 안가게 되는걸 알고있다ㅋㅋ 하지만 이번엔 다시태어나야지!! 하고 오전반을 끊을까 하다가 움... 이번에도 학원안가고 게을러지면 진짜 노답이라 그냥 오후반하기로ㅋㅋ 오후반이 더 싸기도하고 오후반+앞에 한시간 회화수업 추가하니 오전반 가격이랑 똑같길래 그렇게 하기로 했다(결정 후 합리화가 진리ㅋㅋ) 지금 20프로 할인중인데 블로그 찾아보니 30퍼할때도 있는거같음 내가선택한게 General English Plus aft 첫날엔 학원을 8시 45분까지 오라고한다. 요새 시차 완전 개판이라 새벽 5시에자고 그러는데 그래도 오늘 첫날이라 기분좋게 .. 2019. 1. 29.
[YMS영국워홀] 영국 집 구하기, 방 구하기 (한인 플랏, 플랏 쉐어) 2달간의 유럽 여행을 마치고 나서 여행 전 짐도 맡길 겸 미리 잡아둔 단기플랏에서 15일을 지냈다. 그 동안 장기방 뷰잉도 하고 어학원도 알아보고 하려고 한 것인데 하루만에 장기방 구해버리고 15일동안 여유부림ㅋㅋ 내가 2달간 여행 떠나기 전 일주일간 스페어룸과 영국사랑을 엄청 뒤지며 뷰잉을 해보았던 경험이 있어서 대충 집컨디션과 시세가 어느정도 금방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았다. 뷰잉 다니는거 지긋지긋하기도 하고 그 시즌이 이사철인지(방학이나 졸업시즌일까?) 영국사랑에 방이 괜찮은게 꽤 많았다. 뷰잉 첫날 한인플랏 두개를 보고 두번째 방이 마음에 들어서 저녁에 바로 계약금을 걸었다. 지금 이사온 곳은 안전한 3존의 동네이고, 뷰잉을 해보니 방이 꽤 크고 동네도 괜찮고 교통편도 많고 있을거 다 있는 것 같아.. 2019. 1. 28.